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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스 화목, 팰렛 겸용 난로 설치와 연통 청소
    일상다반사 2021. 3. 17. 01:34

    2020년에 설치하고 겨울을 났네요. 어머니가 사진에 담겼죠. 동생이 난로 사준다 길래 화목과 팰릿 겸용으로 설치했습니다.

    난로 위치 때문에 집 앞으로 연통을 올렸습니다. 단단한 벽채를 두 번이나 뚫어야 해서 설치기사 분들이 고생 좀 하셨습니다.

    벽은 두 개쯤 뚫어야 시원하져.ㅎ, 구멍 뚫린 벽체 사이는 충전물을 넣고 검은색 원형 덮개로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사용 후기인 샘인데요. 2021년 장대에 깡통을 달아서 재를 끍어 냈습니다. 생각보단 양이 많지 않아 놀랐구요. 대부분의 재가 연통으로 빨려 올라간 모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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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 끝에는 아래 참치캔 깡통을 달았죠. 아버지가 만들어 뒀던 건데, 구멍에 딱 맞습니다. ㅎㅎ 

    오래된 청소기로 실내에서 연통청소를 해봤는데, 이건 별로인거 같습니다. 금방 막힙니다. 최종 마무리하거나 할 때 잠깐 쓰던지 해야겠습니다.- 팁, 육각랜치로 연통 모퉁이를 열때 빠질 때까지 돌리면 곤란합니다. 중간즘 흔들면 안쪽 걸쇠가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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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으로 만족스런 제품입니다. 시골 주변에 나무 정리할게 많아 운동삼아 장작을 많이 패기만 하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나무길이는 약 30cm 정도로 잘라야 합니다. 난로 내부에 팰렛이 내려오는 관이 있는데, 그곳을 피해서 나무를 집어넣으면 나무가 그리 많이 들어가진 않습니다. 겸용 난로의 단점이 있긴 한데, 화력은 충분합니다.

    송풍기도 설치되어 있어 연기가 거실에 들어차진 않습니다. 난로 문을 열때에는 꼭 송풍기를 틀어야 연기가 빠져나오지 않는다 거! 기억해 두셔야 하고요.

    나무를 때는 양은 불구멍을 조절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아낌없이 때면 상당히 곤란해집니다. 마른 장작은 순식간에 타버리거든요. 생각보단 나무가 많이 들어서 주변의 재재소를 기웃거리게 됩니다. 운 좋게 공사장이나 마을의 과수원이 폐업을 하는 곳이 없다면 팰렛으로 가는 게 맞을 듯합니다.

    팰렛은 확실히 편리합니다. 재도 얼마 남지 않고 해서 연통청소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나무 찾기 어려울 때에는 그냥 팰렛 사서 쟁여놔야겠습니다.

    이상, 화목/팰렛 겸용난로 리뷰였습니다.

    /추신/ 팰랫 때면서 청소 안 합니다. 목초액이 별로 나오질 않습니다. 수분이나 재가 적어서 연통 열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겨울나기 위해 320KG 30포의 팰렛을 소모하는데, 단열이 잘된 집은 훨씬 적게 들 듯합니다.

     

    2023년 1월 막히고 말았습니다. 팰랫과 통나무 하나씩을 던져놓고 불을 지피던 터라-팰랫으로 불을 지피고 굵은 통나무 하나 놓으면 오래갑니다. - 불안해서 열어봤더니! 역시나 깜 놀랐습니다.

    어쩔 수 없이 참치캔 죽창의 맛을 보여줄 수밖에요. ㅎㅎ 탈탈 털었습니다.

    재를 청소하기 귀찮아서, 박스를 밑에 묶어 두고 작업을 했습니다. 역시, 훨 편합니다.

    근데, 환풍기 힘이 달린 느낌이 오는데, TT 담에는 천장에 올라가 환풍기 뜯어야 할 듯합니다.

    하 ~~

    단독주택은 손이 좀 갑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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